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메달 오브 아너(2010) (문단 편집) ==== Neptune's Net: 넵튠의 그물 ==== AFO "Neptune" DEVGRU Operator "Rabbit" 프로울러 1이 전진 재보급 기지로 향하는 동안 드럭커 대령은 마더에게 상황 보고를 명령한다. 마더는 대원 두 명이 산에 고립되어 있다는 사실을 전달한 후 그들이 아직 살아있을 것이라고 주장한다. 그들을 구출하기 위해 빠른 재투입을 원하는 마더에게 드럭커 대령은 투입 준비를 하라고 한다. 그때 플래그 장군이 바그람 본부로 연락해온다. 자신의 성급한 투입으로 인해 레인저 부대가 피해를 보았음에도 불구하고 플래그 장군은 그에 대해서 별다른 언급을 하지 않는다. AFO 요원 둘이 산에 남겨져 있다는 보고를 받은 플래그 장군은 빠른 대응이 필요한 상황에서 느닷없는 신중함을 발휘해 마더와 래빗의 재투입을 허락하지 않고 체력적 여유가 되는 인원을 투입하는 것이 좋다는 이유를 들며 레인저 대원들로 구성된 신속대응군(Quick Reaction Force)을 바그람으로 집결시키라고 한다. 그러나 그때 마더는 이미 프로울러 1의 파일럿에게 직접 명령을 내려 래빗과 함께 재투입 작전에 돌입한 후였다. 마더는 적의 동태가 가장 적은 지역을 골라 당초 계획보다 1300m 북서쪽에 돌입하기로 한다. 그러나 이 역시 함정이었다. 마더가 헬리콥터에서 뛰어내리자마자 사방의 어둠 속에서 프로울러 1을 향해 RPG와 총탄이 쏟아졌고 프로울러 1의 2번 엔진이 결국 완전히 파괴되어 헬리콥터가 천천히 고도를 잃기 시작한다. 래빗의 [[M4 카빈|M4A1]]은 헬리콥터에서 떨어져 사라졌으며, 래빗 자신은 헬리콥터에서 무리하게 뛰어내렸다가 불안정하게 착지해 피를 토할 정도의 내상을 입고 만다. 충격을 받은 상태에서도 래빗은 소음 무기와 칼을 사용해 적병을 조용히 제거하면서 길을 뚫었으며, 마침내 마더와 합류한다. 마더는 래빗의 M4A1을 챙겨[* 마침 래빗의 소총에 부착된 적외선 조준기가 켜져 있어 야간투시경으로 찾을 수 있었다.] 래빗에게 건네준다. 마더와 래빗은 산을 오르다가 불시착한 프로울러 1을 발견한다. 다행히도 프로울러 1의 승무원들은 대부분 무사한 듯 보였으며 그들은 본부에 상황을 설명하고 지원을 요청한다. 마더와 래빗은 산중 작은 건물에서 부두의 것으로 추정되는 손도끼를 발견하고[* 아쉽게도 모델링이 귀찮았는지 다음 미션에서 부두의 손도끼는 고스란히 부두의 배낭에 있다.] 부두와 프리쳐가 아직 살아있음을 확신한다. 그러나 적이 건물을 공격하기 시작했고 RPG 공격에 지붕이 무너지면서 래빗이 그로기 상태에 빠진다. 래빗이 권총으로 적을 저지하는 동안 마더가 뒤쪽의 구멍으로 래빗을 끌어내어 건물에서 탈출한 그들은 다시 한 번 압도적인 적의 화력에 노출된다. 아직 충격에서 회복되지 못한 래빗은 재빠른 움직임을 보이지 못했고, 결국 관통상을 입는다. 그래도 끝까지 도망가던 마더와 래빗 앞에 낭떠러지가 나타나고 총에 맞아 죽는 것보다 한번 시도라도 하는 게 낫다는 마더의 결단[* 이때 뛰어내리기 전에 마더가 레빗에게 하는 말이 '''총알이야, 골절이야? 뼈는 다시 붙어!''']에 따라 둘은 낭떠러지 아래로 점프한다. 이 과정에서 래빗의 부상은 더욱 심해졌다.[* 절벽 아래 암석지대로 그대로 떨어졌다.] 추락의 충격에 몸을 가눌 수 없는 그들은 별다른 저항도 하지 못한 채 알 카에다와 체첸인들에게 에워싸이게 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